MS의 '코파일럿 플러스 PC' 차세대 AI 기반 컴퓨터 공개, 코파일럿 키 제공 및 차이점, 리콜(Recall),라이브 캡션,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코파일럿 플러스 PC' 공개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는 PC에 통합된 혁신적인 인공지능 도우미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를 발표하며 AI 기반의 윈도우 11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 새로운 윈도우 PC와 기능들은 사용자가 일상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도구로, 새로운 윈도우 PC 라인업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대거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상호작용하고 개인화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역대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윈도우 PC라고 소개했습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

 

코파일럿 플러스 PC란?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는 가장 지능적이고 빠른 윈도우 PC가 될 것이며, 40조 회 이상의 TOPS(초당 조 연산)가 가능한 새로운 실리콘 칩으로 구동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의 새로운 스냅드래곤(Snapdragon)X 시리즈 프로세서가 포함됩니다. 인텔과 AMD도 올해 말에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지원하는 새로운 실리콘 칩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 소개 영상

 

이 하드웨어(H/W)는 모든 AI 관련 작업을 처리하는 통합 신경 프로세서 또는 NPU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세서를 통해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는 AI 작업을 수행할 때 현재 사용 가능한 것보다 최대 20배 더 강력하고 최대 100배 더 효율적입니다. 또한 배터리 수명이 놀라울 정도로 길어지고, 무엇보다도 고급 AI 모델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애플의 M 시리즈 기반 맥북 에어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AI 관련 작업을 처리하는 통합 신경 프로세서 또는 NPU

델, HP, 레노버(Lenovo), 아수스(ASUS), 에이서(Acer), 삼성(Samsung)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하드웨어 파트너가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Surface) 노트북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PC가 AI를 지원하려면 특정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에 최소 256GB의 스토리지와 16GB의 RAM이 있는 SSD와 함께  '코파일럿 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모든 것이 얇고 가벼운 폼 팩터에 담겨 휴대가 간편하고 우아함을 더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상적인 하드웨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가 다른 컴퓨터에서는 불가능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하는 모든 작업을 기억하고, 거의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다듬을 수 있으며, 디바이스에서 직접 언어를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는 Microsoft 365 앱, 블랜더(Blender), 스포티파이(Spotify), 줌(Zoom), 크롬(Chrome) 등 널리 사용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올해 말에는 다른 많은 애플리케이션도 ARM 기반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환경의 코파일럿(Copilot)

▶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 VS 맥북 에어(Mac Book Air) 15 비교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M3 ARM 기반 칩으로 구동되는 애플(Apple)의 맥북 에어(Mac Book Air) 15를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멀티스레드 성능에서 코파일럿 플러스 PC가 맥북(Macbook)보다 최대 58%까지 성능이 뛰어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웹 브라우징 시 최대 15시간, 동영상 재생 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합니다. 이 수치는 테스트 결과이며 새로운 윈도우 컴퓨터의 실제 성능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주세요. 

 

코파일럿 플러스 PC 주요 기능 소개 

'코파일럿 플러스 PC(Copilot+ PC)'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AI가 깊이 통합되면서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콜(Recall)

'AI 탐색기(AI Explorer)'로도 불리는 기능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및 플러스와 같은 강력한 NPU가 탑재된 일부 PC를 겨냥해 출시한 기능입니다. 리콜(Recall)을 통해 사용자는 설명만으로 PC에서 무엇이든 스크롤 해서 찾을 수 있다. 분실했거나 잃어버린 앱, 문서,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리콜(Recall)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폐기한 정리 도구인 타임라인(Timeline)이 AI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보입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 리콜(Recall) 사용

 

따라서 타임라인의 모든 문서,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에서 시간을 스크롤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사용하면 스크린레이를 사용하여 스크린샷과 상호 작용하고 객체 인식의 도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리콜(Recall)을 사용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Microsoft Teams에서 채팅을 하거나 Outlook에서 이메일을 검색하는 등 이전에 하던 작업으로 빠르게 되돌아가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리콜(Recall) 기능

또한, 리콜(Recall)에서 사용하는 스냅샷은 시스템에 로컬로 저장되므로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가 보장됩니다. 기본 설정에 따라 스냅샷을 조정 및 삭제하고, 기능을 일시 중지하고, 웹사이트와 앱이 저장되지 않도록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Cocreator의 AI 기능을 사용하여 이미지 만들기 및 편집하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크리에이터(Cocreator)는 매일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인기 있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생성기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만들 수 있는 이미지 수가 제한되는 등 몇 가지 제한 사항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았지만 정식 제품이 출시전에는 해결할 계획입니다. 

코크리에이터(Cocreator)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예술작품으로 바꿔보세요.

 

코파일럿 플러 PC에는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NPU 또는 신경 처리 장치가 탑재되어 있으므로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컴퓨터에서 직접 이미지를 만들고 편집하는 데 A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크리에이터(Cocreator)는 사진 및 페인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작동하며 거의 실시간으로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단계로 고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표현적인 스타일과 문자 그대로의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창의성 슬라이더를 강조했습니다. 기존 아트웍도 코크리에이터(Cocreator)를 사용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코크리에이터(Cocreator) AI 이미지 생성 기능

 

그런 다음 사진 편집 및 AI 이미지 생성을 통해 사진을 다른 스타일로 다시 만들거나 클레이메이션 또는 사이버펑크와 같은 사전 설정 스타일을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 재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으로 실시간 번역하고 쉽게 소통하기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에서 처음 소개된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은 중요한 접근성 도구이자 서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정보를 검색하거나 영화로 여가를 즐기거나 다른 지역의 사람들과 소통할 때 라이브 캡션을 사용합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통해 윈도우 사용자에게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번역은 모든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영어 캡션으로 변경하며, 이는 윈도우를 실행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사용자는 모든 비디오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미리 녹음된 오디오나 라이브 오디오를 즉시 영어 자막으로 번역할 수 있으며 현재 이 기능은 40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라이브 번역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작동합니다. 

라이브 캡션( Live captions)

 

향상된 Windows Studio 효과 활용하기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음성 및 영상 통화의 사용자 모습과 소리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 Windows Studio 효과를 제공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물 조명 기능이 자동으로 이미지를 조정해 조도를 향상시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전경의 픽셀을 밝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수채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새로운 필터 세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아이 콘택트 텔레프롬프터 기능은 영상 통화 시 눈맞춤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인물 흐림 및 음성 초점 기능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Windows Studio 효과 개선

 

인기있는 앱에서 AI 기능 제공

코파일럿 플러스 PC를 일반 PC와 차별화하는 또 다른 측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명 기업들과 제휴하여 특정 응용 프로그램에서 AI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어도비(Adobe)의 포토샵, 익스프레스, 라이트룸 애플리케이션,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 캡컷, 세파블, 리퀴드 텍스트, 디제이 프로 등이 포함됩니다. 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는 적은 노력으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 어도비(Adobe)
포토샵(Photoshop), 라이트룸(Lightroom), 익스프레스(Express) 등 어도비의 대표 앱들이 코파일럿+ PC에서 제공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등은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앱의 AI 기능이 NPU에 최적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고객은 코파일럿+ PC의 강력한 성능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Adobe)

•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DaVinci Resolve Studio)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에서 NPU 가속 매직 마스크를 사용해 사물과 사람에 시각 효과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DaVinci Resolve Studio)

• 캡컷(CapCut)
캡컷의 NPU에서 실행되는 오토 컷아웃(Auto Cutout) 기능을 통해 모든 비디오 클립에서 배경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캡컷(CapCut)

• 세파블(Cephable)
세파블의 새로운 NPU 기반 카메라 기술을 통해 머리 움직임이나 얼굴 표정과 같은 적응형 입력 컨트롤을 보다 빠르고 반응성 있게 활용해 영상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파블(Cephable)

• 리퀴드텍스트(LiquidText)
NPU를 통해 디바이스로 실행되는 AI 기능을 사용해 문서에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주석을 달 수 있으며, 데이터는 항상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리퀴드텍스트(LiquidText)

• 디제이 프로(djay Pro)
알고리딤의 디제이 프로에서 NPU 전용 고품질 NeuralMix™를 사용해 모든 음악 트랙을 분석하고 리믹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디제이 프로(djay Pro)

 

이 외에도 코파일럿 플러스 PC에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ARM 플랫폼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는 프리즘 에뮬레이터가 함께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구형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윈도우 컴퓨터와 호환할 수 있으며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는 계속 증가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더 큰 개인 정보 보호와 자유를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촉진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도의 큰 구성 요소입니다. 

 

코파일럿 AI 어시스턴트가 탑재

코파일럿 플러스 PC가 기존 컴퓨터와 다른 하드웨어를 탑재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AI 기능을 제공하는 NPU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용 Copilot 키도 탑재될 것입니다. 이 키를 누르면 윈도우에서 AI 기반 디지털 비서인 코파일럿(Copilot)을 즉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에 코파일럿 AI 어시스턴트 탑재

 

기존 PC에서도 코파일럿(Copilot)을 불러올 수 있지만, 코파일럿 플러스 PC에서는 AI 비서가 전체 화면으로 표시되어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OpenAI의 GPT-4o를 비롯한 최신 AI 모델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언제 출시일

첫 번째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6월 18일부터 9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로 구동됩니다. AMD 및 Intel ARM 기반 칩을 탑재한 다른 제품은 추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최초의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4 엣지’가 같은 일정에 맞추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Surface) 랩탑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플러스 PC가 윈도우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차세대 윈도우 컴퓨터는 흥미로워 보입니다. 하드웨어는 상당히 인상적이며, 가능한 한 윈도우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의 실제 성능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사의 주장대로라면, 애플(Apple)의 M 시리즈 노트북이 주목할 만한 경쟁 상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하기

6월 18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Copilot+ PC 'Surface Pro'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에서 Copilot+ PC 'Surface Pro'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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