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투에서 승리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저(Microsoft Azure) 클라우드는 29%의 매출 성장을 보고했으며,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22%, 아마존(AWS)가 12%를 기록했습니다.
과거에는 아마존이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의 결과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과 구글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라우드(Cloud)서비스가 무엇인가요?
클라우드 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해 IT 자원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파일과 사진을 인터넷에 저장하고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neDrive, 구글의 드라이브(Drive)가 그 예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프라,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은 IT 자원을 직접 구매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디서나 인터넷이 연결된 디바이스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단점은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며,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존(AWS)에 도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저(Azure)의 수익은 해당 분기에 29%의 강력한 상승을 경험했으며, 이는 CNBC와 StreetAccount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합의 26%를 능가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저(Azure) 수익을 달러로 공개하지 않지만, 이러한 성장은 클라우드 사업이 매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비결
마이크로소프트의 사 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 분기 매출이 24% 증가한 318억 달러를 돌파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강세에 힘입어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
이에 비해 아마존은 지난해 해당 분기의 205억 3천만 달러보다 증가한 213억 달러로 12 %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구글은 총 84억 1천만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22%의 매출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 의 추정에 따르면 , 2023년 3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32%로 나타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 실적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1% 증가했습니다. 반면 아마존과 구글은 시장점유율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저(Azure)의 "OOM" 전략
모두 살펴보면 클라우드와 제너레이티브 AI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 고객은 멀티 클라우드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유일한 플레이어는 Oracle(O) 이며, 마이크로소프트만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실적 발표 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고객이 있는 곳에서 만나 온프레미스, 엣지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Arc 고객은 21,000명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Oracle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실행하는 유일한 클라우드 제공업체로서 고객이 온프레미스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우리 클라우드로 더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는 또한 고객이 에이저(Azure)에서 오라클(Oracle)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배포, 관리 및 사용하기 위한 원활하고 완벽하게 통합된 환경에 액세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이저(Azure)의 성공에 발맞추기 위해 아마존(AWS)과 구글은 결국 다중 클라우드 전략을 수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오라클(Oracle)에 합류하여 클라우드계의 NVIDIA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Oracle과의 협력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O) 의 파트너십은 계속해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나델라에 따르면 Azure OpenAI는 18,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Azure 클라이언트도 포함됩니다.
오픈 소스 노력과 Meta(M)와의 최근 파트너십도 취하고 있습니다. Meta(M) 는 클라우드 고객에게 Meta의 Llama 2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my Hood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이번 분기 Azure 성장의 약 3% 포인트가 AI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3개월 전 회사는 해당 영역에서 Azure 성장이 2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숫자는 앞으로 몇 달 동안만 증가하여 고객에게 더 넓은 옵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저(Azure)의 "OOM" 전략 협력 업체는 오라클(Oracle), OpenAI, 메타(Meta) 입니다.
한편 AWS는 Anthropic AI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 최근 Anthropic AI에 약 4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nthropic AI는 AWS를 기본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선택했으며 Trainium과 Inferentia를 사용하여 향후 LLM을 구축, 교육 및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AWS와 Anthropic은 Trainium 및 Inferentia 기술의 향후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입니다.
AWS는 늦게 협력에 합류했으며 현재 AI21 Labs, Anthropic, Cohere 및 Stability AI의 모델과 함께 Bedrock에서 Meta의 Llama 2를 호스팅하고 있습니다. AWS는 완전히 관리되는 생성 AI 서비스로 Llama 2(130억 및 700억 매개변수 버전)를 제공하는 선구자라고 주장합니다.
아마존 최고 책임자인 Andy Jassy는 수익 결산 회의에서 "Bedrock은 질문에 답변하거나 워크플로 자동화와 같은 작업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생성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몇 가지 새로운 강력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변화가 AI 에이전트로 옮겨갔기 때문에 AWS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
구글도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BERT, T-5 FLAN, ViT 및 EfficientNet 외에도 Meta의 Llama 2 및 TII의 Falcon을 추가했습니다 . 불행하게도 구글은 PaLM만으로는 기업에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에 경쟁에서 늦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에서 발전 및 상승하고 있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AI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오라클과의 협력이 초기 유효했고 OOP 전략의 협력사와의 시너지가 성장동력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올해 자주 마이크로소프트의 에이저(Azure)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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